예, 박흥식 위원입니다.
우리 국장님 두 분도 계시고, 과장님도 계시는데 어제부터 2차 정례회가, 본회의가 열렸는데요, 제가 어제 본회의에 좀, 제가 일이 있어 가지고 참석을 못했습니다.
사과를 드리고요.
이게 지금은 행정사무감사 및 2014년도 예산안을 다루는 중요한, 의회는 중요한 시기거든요.
시간이 대단히 촉박합니다.
좀 더 주민들을 위해서 심도 있는 행감도 하고 예산 심의를 하려면,
그런데 이게 말이죠, 이게 지금 조례 4건입니까?
이게 보면 시급을 요하는 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조금 전에 운영기획위원회에서 기감에서 제출한 조례는 그게 시행일이 12월 12일이라서 그거는 긴급을 요하는 거기 때문에 행감 중이라도 그걸 심의해서 통과시켜 줘야 됩니다.
그렇지마는 지금 올라온 이 4건은 본 위원이 보기에 하나도 시급한 게 없어요.
이런 조례를 사실은 올려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이 앞에 운영기획위원회에서 우리 존경하는 엄주정 위원님께서 기감실장님께 말씀을 드렸어요.
작년에 우리가 행감을 하면서 올렸을 때 회의 속기록을 우리 존경하는 엄주정 위원님이 가져왔어요.
그거를 읽었습니다.
제발 좀 행감 중에는 조례를 올리지 마시고,
그래서 기획실장님이 하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또 이거를, 또 4건을 올렸어요.
이게,
이렇게 하면 사실은 안 되는 겁니다.
제가 부탁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내년에 어찌될지 모르는데요, 제발 좀 행감 하고 예산을 다룰 때는 시급한 조례, 그러니까 12월 달에 시행이 되거나 아니면 그 다음 연도에 1월 달에 시행이 되는 조례말고는 제발 좀 올려주지 말기를 바랍니다.
예,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