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님, 제가 이정향 위원님의 추가질의 좀 하겠습니다.
지금 각 과장이나 계장님들이 자신있다고 해서 그걸 예산서에 바로 올린다는 건 좀 무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노상공영주차장 수탁료 37군데 똑같습니다.
노외공영주차장 수탁료 15군데 돈 나오는데 똑같습니다.
작년에 100원 받았던데 올해 200원 받을 수 없지 않습니까?
그 계약에 의해서 100원 받기로 되어 있는 건데 안 그렇습니까?
그런데 이 예산들이 노상공영주차장에는 7천 5백만원, 노외공영주차장에는 1억 2천 5백만원, 주거지주차장에서 1억 7천 2백만원 이건 아니거든요.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각 과에 있는 과장이나 계장이 자신있게 거두겠다고 하더라도 이 부분에서 예산을 짤 때 이런 부분이 다 올라 올 거 아닙니까?
그랬을 때 조금만 더 눈여겨 봤으면 이런 부분은 충분히 걸러지지 않았을까, 그리고 주정차 위반 과태료도 1억 6천 2백 4십 9만 9천원이 근 2억 가까이가 더 거둬집니다.
2억 같으면 주정차 과태료를 얼마나 끊어야 되겠습니까?
이런 것은 한번 담당자 나오면 저희들도 지금 벼르고 있습니다.
아까 이정향 위원님이 허수라는 게 이런 게 허수 맞거든요.
실장님도 다음에 담당계장 되게 뭐라 하십시오.
아니, 주 수탁료가 노상이나 노외나 작년이랑 올해랑 똑같은데 어째 7,500만원이고, 1억 2천 5백만원이고 이게 나오겠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저희들이 이야기하는 건 이게 곧 허수라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 예산계장님도 오셨지만 이런 부분은 확실히 챙겨서 앞으로 예산을 짤 때는 이런 부분도 챙겨봐 주시라는 겁니다.
아무리 과장이 자신있다고 계장이 자신있다 해도 수탁료가 똑같은데 어떻게 더 받아올 수 있겠습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주정차 과태료도 거의 2억 가까이 어떻게 과태료를 끊는다는 말입니까?
무리거든요.
이런 부분은 실장님, 다시 한 번 더 다음에 예산이라도 나올 때 이런 부분은 한번 걸러주십사 하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