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심성이요, 제가 조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에 행정사무감사 할 때도 위원님들께서 궁금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제가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하수도 사업 안 있습니까, 저는 사실은 우리 구 하수도가 상당히 노후되고 힘들다고 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현장에도 자주 나가고 있고요.
물론 건설과에 소규모 하수구 사업 해 놓은 그거는 사실은 지금 민원들한테 전화 오면 한 3m 이런 식으로 파내 가지고 임시처방식으로 새는 곳을 막고 하는 이런 비용이고,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뭐냐하면 그 구간 전체를 전부 다 개량하고 그렇게 해야 안 되겠느냐, 그래서 금년에는 특별세 그런 식으로 행자부에도 건의를 하고, 국회의원님한테 계속 그런 요구를 많이 했습니다.
많이 하고, 심지어 부구청장님이 직접 같이 국민안전처에 방문을 해 가지고 예산을 많이 따왔습니다.
따왔는데, 물론 아직까지는 마음에 안 드시겠지만 대충 이렇게 큰 것만 잡아봐도 금년에 따온 게 한 21억 되더라고요.
하수구만, 안에 하수구 박스 같은 거,
그래서 금년에 하수구 안에 CCTV 촬영하는 예산을 5,500만 원, 내년에 2천만 원 이렇게 넣어놨습니다.
그게 뭐냐하면 20년 이상 된 하수구를 CCTV 기계를 넣어 가지고 촬영을 해 보면 거기에 구멍이 났다든지, 샌다든지 이런 게 다 표가 납니다.
그거는 건설과에서 필요하다 그래서 그것도 작업을 지금 시작을 했고요, 우리 직원들한테도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우리가 도로개설 부분에 치중을 많이 했는데 사실은 이거 해 보니까 도로개설도 중요하지만 하수도 상당히 중요하다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일정부분을 그런 식으로 조금씩 개량을 해 나가는데 조금 더 추진할 그럴 방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