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시이월된데 대해서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구정질문도 했습니다만 원래 본예산을 승인하면 연초에 승인 받아서, 1/4분기 때부터 순차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일을 하면 이렇게 많이 명시이월 안될 것으로 저는 보고 있는데, 이게 그냥 가다가 7, 8월쯤 일을 시작하려면 장마가 져서 일을 못하고, 9월, 10월쯤 되어서 일을 하다보면 이렇게 많이 넘어옵니다.
그래서 항상 이런 식으로 연도를 이월해서 넘어가다 보니까, 작은 공사도 몇 개월만 하면 될 것이 1년이 지나야 되고, 1년하면 될 공사가 5년, 10년을 갑니다.
그래서 조그만 길 10m, 20m하는데도 10년걸립니다.
모든 것이 이런식으로 일을 추진하다 보니, 그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는데, 우리 구민들이 알고 있기에는, 구 의원들이 예산을 깎아 가지고 제대로 안주는 바람에 자꾸 일이 늦어진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우리 의원님들은 하나도 건설과에서 올라오는 예산 깍지도 안하고 그대로 다 승인해 줬는데, 이게 마지막 판에 12월달에 명시이월이 22건이나 싸잡아 넘어옵니다.
이 22건이 2004년도 몇월쯤되면 다 끝날 것 같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