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말하는데 말 꼬리를 잡는것 같습니다마는 조금 전에 과장님께서 삭감할 수 없다라는 표현하셨는데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 의회에서 무엇을 하려고 이렇게 어려운 시간을 내어서 서로가 다 삭감할 수 없다는 이야기 하는 것 보다는 삭감하기 어렵다는 이야기 한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앞으로 삭감할 수 없다라고 하는 표현을 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현재 서구청에서 한발자국만 밖으로 나가면 대량실업과 경비절감에 엄청나게 살벌한 분위기 속에 있습니다.
제가 어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전반적으로 업무 추진비에서 특히 총무과에서는 지금현재 2,100만원 가량 증액이 되어있습니다.
특수활동비 부분에 있어서는 740만원이 증액이 되었습니다.
총 합치면은 3천만원 가량 증액이 되어 있는데 아무리 내년에 선거가 있고 금년에 또한 대통령선거가 안 있습니까.
여기에 대한 부분도 작년에 예산을 세울때 금년에 충분히 반영을 해서 작업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마찬가지로 내년도 자치선거가 있습니다마는 대통령선거와 자치선거가 이렇게 차이가 납니까.
그래서 제가 볼때는 지금 우리가 항목을 잡으려고 하니까 한도 끝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그래서 총무과가 나름대로 지금 현재 구청을 위해서 살림을 열심히 살고 있다라고 본인이 충분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항목을 집으려고 하니까 정말 한참을 이야기 해야 될 것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볼때는 우리 계수조정하기 전에 총무과에서 자진해서 한 30%정도 삭감할 용의가 있는지 묻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