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 동료위원들 좀 반박을 하는 이런 발언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에 고학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게 상당히 기분에 들지 않습니다.
우리는 구체적으로 해서 분명히 본회의에서 질문을 잘했습니다.
그러나 답변이 미비했지 질의가 미비하다는 이런 언사는 안해 주시는 게 좋겠고 또 우리는 서구의회 의원인데 어느 동을 자꾸 들먹이면서 우리를 후원한다는 이런 말 자체도 안됩니다, 이것은.
전체 우리 산건에서 할 일은 산건에서 해야지 그 동을 해가지고 이런 식으로의 말씀은 잘못한 말씀 같고요, 우리가 또 전체적으로 9명이 다 박사가 되어서 해본 일이 없습니다, 지금 보면.
몇 명이 또 내 같은 사람은 들러리를 해도 따라가서 말마따나 후원을 하는 그런 입장되어 있고 한·두분 또 박사가 되면은 또 뒤에서 보조해 주는 역할도 할 수 있고 이것을 지금은 답변이 너무 미비했기 때문에 죽도 아니고 밥도 아니고 이렇기 때문에 다시 산건을 열자라고 아마 집행부에서 이 안을 가지고 나온 줄 압니다.
저는 바쁘기도 합니다만은 산건위원회가 3일 동안 열리고 하니까 그 중에도 답변이 제대로 잘 안나왔던 것을 더 한번 질의해서 명확한 답변이 나오도록 유도를 하는데 일익을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