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제가 있다 아닙니까, 아니, 제가 2년 6개월 있어도 사례라는 것을 한 번도 들은 적도 없고 회의석상에서 어떠어떠한 내용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여기 있는 의원님들 중에 한 분이라도 들은 분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의장협의체에서 이번 달에 무슨 내용으로, 무슨 안건으로 회의를 했는데 어떻게 어떻게 합의점을 도출해서 앞으로 우리 의원들이 어떻게 어떻게 나아가야 되겠다, 그런 도출된 점 있습니까?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었다 아닙니까, 만나 가지고 그냥 밥 먹고 헤어지는 거밖에 없었다 아닙니까,
아니면 의장들이 진짜 모여가지고 어떠한 사회문제를 갖다가 이슈화시켜 가지고 그 내용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아니면 학술용역연구를 시킨다든지 있었습니까?
없다 아닙니까,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겁니다.
제 이야기는, 그러니까 정부에 건의하고 이런 이야기는 하지 말고, 결과물 없는 이야기는 하지 맙시다.
그렇지요?
뭐든지 결과물이 있어야 됩니다.
우리가 돈을 썼으면 결과물이 있어야 됩니다.
결과물이 없다 아니가, 지금까지 2년 6개월 동안 결과물이 하나라도 있었나, 없다 아니가,
그러면 우리가 예산을 줄 때 결과물 없이, 아니면 성과 없는데 예산 계속, 서구청년연합회 공부방 운영 안 하고 잘못된 거니까 우리 의원들이 주지 말라고 했다 아닙니까,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과물 없고 성과물 없으니까 주지 말자는 겁니다.
맥락 똑같다 아닙니까, 왜 우리 귀한 돈을 그렇게 쓴다 말입니까,
그거는 아니다 생각합니다.
분명히 돈이 가는 데 대해서는 정산이 있어야 되고, 그 돈을 쓸 때는 집행내역이 있어야 될 뿐더러 결과물이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