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지금 그쪽에 흑자가 난다고 한다면 천마산 에코하우스 친환경 체험 운영에 관한 재료비나 강사비 같은 경우도 그쪽에 천마산 에코하우스에서 자체운영이 돼야 되는 것 아닙니까?
우리가 예산을 이렇게 또 편성을 해줘야 됩니까?
앞전에 우리가 배은주 위원님이나 정진영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내용과 흡사한 내용인데요.
지금 우리가 운영 지원비가 1천 320하고 4천 628만원, 하고 그 다음에 시설 유지관리비, 르네상스 사업들에 관련된 겁니다.
그 다음에 행복마을에 운영되는 운영비 같은 경우를 전체적으로 보면 현재 1억이 넘거든요.
그렇다면 우리가 지금 창조도시과에 전체 예산, 세출 예산이 5억 2천 2백으로 봤을 때 1억이 넘는다고 하면 20% 해당됩니다.
그런데 여기에 따른 대책은 지금 우리 구에서 내놓으신게 없어요.
전기 요금을 예를 들면 424페이지에 전기 요금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소재들을 사용한다든지, 태양열 가로등을 사용한다든지, 태양열 전기판을 사용한다든지 그런 내용들을 첨부를 해서 같이 절약을 할 수 있는 대안들을 마련하셔야 되는데 예산만 계속 지금 지출되거든요.
그에 따른 대안은 하나도 안 나와 있어요.
그렇다면 계속해서 이렇게 된다고 하면은 우리가, 우리 구가 계속해서 예산의 20%를 계속 마을기업에 지출을 해야 된다는 거거든요.
그리고 또 여기 보면 주민쉼터나 시설물 유지는 또 저희들이 별도로 해주게 되어 있습니다.
이 예산편성에 보면, 그렇게 된다고 하면 원래 마을기업을 원래 추진을 했던게 지역주민과 지역자원을 활용해서 수익을 통해서 지역 문제도 해결하고, 소득도 창출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공동체 역할을 하라고 했는데 그 원취지랑 달라진다는 거죠.
우리 구가 이런 행정적인 것들 예산을 수반을 해서 계속해서 지원을 해줘야 되는 상황이, 즉 말하자면 우리 집행부가 계속 마을기업에 끌려가야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만 과장님께 말씀을 드리면 우리 마을 공동체 역량강화사업에 대한 문제도 있습니다.
여기 보면 동대신3동, 그 다음에 부민동, 아미동, 여기는 똑같이 농장 텃밭조성이나 농장 같은 것 이런 것을 해서 3개동이 똑같은 사업을 하고 있거든요.
이게 지금 제가 볼 때는 충무동 같은 경우는 전통시장 활력제고를 위한 포토 실명제, 이런 것들 너무 잘하셨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동별로 차별화 시켜서 동과 동이 연결해서 서로 간의 수익을 좀 내고 새로운 사업들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마을기업과 연계되는 그런 네트워크 사업들이 되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도 우리가 지금 대안을 제시를 못하다보니 이렇게 계속 예산만 들어가는 이런 형태가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참고로 제가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남일이네 생선가게 같은 경우도 내년이 이제 우리가 마을기업 지원이 끝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