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곤란하잖아요.
부산시에서 받은 자료예요.
얼마나 곤란하겠어요, 서구청에서 이런 자료를 내놓으려면.
안 그래도 주민들이 반대가 극심한데 서구청장은 찬성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우리 서구청에 자료를 내가 요구하지 않지요.
그래서 부산시에서 온 자료를 보면 공한수 구청장을 대신해서 기감실장님께서 추진할 필요가 있음, 공동주택도 층수를 조절해서 추진할 필요가 있음, 우리 서구청에서 모든 것을 승인한 겁니다.
부산시장이 구덕운동장 관련해서 이 사업을 하는데 서구청장 협의 없이 서구청장 협조 없이는 사업이 어렵습니다.
이 내용에도 있습니다.
서구청장이 반대를 하거나 서구청장이 어떤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 사업이 늦어질 수도 있고 추진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그만큼 서구청장의 위치가 이 사업을 하는 데 중요하다는 근거입니다.
맞습니까?
서구청장님께서 이 사업을 승인하지 않으면 어렵다고 부산시에서 보고 있는 근거자료입니다.
지자체장이 있는 운동장 생활시설이라든가 주민 체육시설을 없애고 거기다가 850세대 아파트를 짓고 거기다가 플러스 알파로 오피스텔까지 더 지으면 920세대입니다.
그러면 구덕운동장에 공원을 없애고 아파트를 지을 것 같으면 이거는 도시재생 혁신추진사업이 아니고 재개발사업이죠, 재개발사업.
대단지 아파트 사업.
오피스텔 920세대면 아파트 사업이지 재개발 사업이지 이게 어찌해서 이게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지정해서 주민들을 위한 사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서구청에서는 찬성을 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단지 생활시설 저 공원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온다는 거에요.
어떻게 이렇게 우리 서구청에서 찬성을 하고 적극적으로 이렇게 부산시에 지원할 수가 있죠?
찬성의견을 냈던 기획감사실장님은 답변 한번 해 보세요.